260517 우리는 누구에게 속하였는가?

 

세계는 크게 두 편으로 지금 나누어지고 있다. 미국 편에 서느냐 중국 편에 서느냐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미중정상회담은 온 세계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누가 더 힘이 센가를 두 정상이 만남을 통해 세상에 드러내기 때문이었다. 이 세상은 항상 힘이 센 자가 권력의 자리에 앉아 힘없는 자를 지배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큰 자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왕의 좌우편에 누가 앉을 것이냐에 대해 다투었다. 지금 현 시대에도 다름이 없이 미국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며 중국 편에 설 것인가에 첨예한 관심을 가진다. 이는 힘 센 자의 편에 있음으로 자신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문제보다 더 큰 온 인류의 문제는 우리는 아담에게 속하였느냐 아니면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하느냐하는 것이다. 아담에게 속하였다면 아담이 가져다 준 세상의 체계 안에 있음을 의미한다. 아담이 이 세상에 가져온 것은 그의 범죄로 인해 죄와 사망을 가져왔다. 결국 아담에게 속한 자는 죄와 사망의 체제 안에 있음을 의미한다. 아담의 후손으로 그 혈육으로 태어난 모든 이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그런데 또 다른 한 사람 곧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우리의 대표자가 되시면서 그 안에 있는 모든 자를 의와 생명의 체계 안으로 이끄셨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이제 아담에게 속한 자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체제인 생명과 의의 세계 안에 속하게 된다. 이 얼마나 엄청난 일이 그리스도 예수님으로 인류에게 임하게 되었는가? 이것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온 인류의 영원한 삶이 결정되는 일이다. 모든 인류는 태어나면서 아담의 소속으로 그 체제 안에 있게 됨으로 날마다 죄와 사망의 그늘 아래서 힘든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런 인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자들을 위로하고 쉬게 하기 위해 주님은 오셨고 우리를 초청하셨다. 자신을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면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벗어나게 하시면서 의와 생명으로 인도하심을 부활로 보여주시면서 우리를 오라 하신다.

이 문제는 단순히 우리의 경험이나 지식이나 감정에 의해 판단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가 여전히 아담에게 속한 자인지 아니면 예수님에게 속한 자인지를 묻고 계신다. 모든 인간은 이 두 편중에 하나이다. 중간은 없다. 마지막 날에 우리가 예수님의 변호아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든지 아니면 우리 죄악으로 영원한 형벌에 들어가든지 두 가지 뿐이다. 나는 지금 누구에게 속한 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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