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2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인간의 기본권과 존엄성은 인류 역사 속에서 어디에서 가장 빛났는가? 우리 자신의 가치를 가장 귀하고 높은 것으로 인정하게 만든 것은 어디인가? 인류 역사 속에서 과연 힘을 가진 자가 힘 없는 자기 백성을 얼마나 짓밟고 그 위에 자기 욕망을 채웠는가? 물론 위대한 왕이나 사상가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 나름대로 인간의 기본적인 이성에 의해 깨친 이들이 인류 역사 속에서 끼친 영향력도 없는 것은 아니나 그것보다 더 크게 역사 줄기 속에 흘러왔던 것은 가난과 억압과 폭력이었다. 이것은 지금도 세계 도처에 난무하고 있다.

성경에서 제시하고 있는 인간은 어떠한가?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 형상으로 창조하셨다고 한다. 인간을 한 인격체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자로 창조하셨음을 의미한다. 이는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자로 세우셨다는 것이다. 이것보다 인간의 가치를 가장 높여 주는 것은 없을 것이다. 이것보다 인간의 삶의 목적을 분명하면서도 높이 제시한 것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라는 것에서 근거를 두고 있다. 아무리 보잘것없이 보이는 자라도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로서 그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비록 죄로 인해 그 본성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오히려 원수같이 대하는 인간으로 전락했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모두 잃어버린 것은 아니다. 그것뿐이 아니다. 이런 죄 가운데 심판받을 인간이라도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보내 십자가에 피를 흘리기까지 하심으로 구원하시도록 사랑과 존귀한 자임을 보여주신 것이다.

지금 지구 도처에 인간의 생명이 하잘것없이 여겨지는 곳이 아직도 있다. 전쟁으로 수많은 이들이 하루살이 목숨같이 죽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서 백성들의 존엄과 가치를 힘으로 몰아붙이면서 백성을 마치 개와 돼지 취급하는 권력자들도 있다. 공산주의가 기독교와 함께 할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무신론이기도 하지만 저들의 밑바닥에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절대 가치로 여기지 않고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참된 인격을 가진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존중하게 여기는 것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온 것이다. 그러니 인간의 참된 자유와 존엄성을 무시하고 짓밟는 것은 결국 사탄의 사주를 받고 있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집단에 불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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