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31 죄인됨과 의인됨

본문: 5:18-19

 

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이신칭의의 말씀은 인생이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고 스스로 이룰 수도 없는 오직 은혜로만 주어진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라고 찬양하였다. 아담과 함께 한 죄와 사망의 체제와 영역과 예수님과 함께 한 의와 생명의 체계와 영역으로 죄와 심판보다 더 풍성한 생명을 선포하였다.

1. 한 범죄는 불순종의 행동이었고 한 의로운 행위는 순종의 행동이었다.

1)아담의 근본적인 죄의 성격은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이었다. 이것은 아담이후에 인간 역사 속에서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인간의 타락의 본성에서 보여준 가장 뚜렷한 특징이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하시면서 세운 행위언약을 불순종한 것은 가장 좋은 조건에서 타락의 길을 간 인간을 보여주고 있다.

2)예수님의 의의 삶은 오직 자기 생명을 내어주기까지 하시면서 아버지께서 주신 것을 온전히 순종하셨다. 예수님의 삶 전체가 순종이셨다. 보모님께 순종하셨고 자기 생명을 내어놓는 저주의 잔을 마다하지 않고 순종하며 마시셨다.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웠다고 히브리 기자는 말하고 있다.

3)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힘이라 하였다. 진정 우리는 한 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면서 그를 기쁘시게 하는 삶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고 있는가? 예수님은 불손종하여 죄와 사망 아래 있는 인간을 순종하여 새 생명 안에 사는 인간으로 새롭게 하셨다.

2.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르고 죄인이 된 것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의롭다 함으로 많은 사람이 생명에 이르게 되고 의인이 된다.

1)아담의 그 범죄가 모든 사람에게 정죄에 이르게 되었다. 아담을 인류의 머리로 세웠기 때문이다. 죄인이 되었다는 것은 그렇게 여겨졌다 취급되었다 간주되었다는 의미이다. 우리 자신과는 상관없이 아담의 죄가 우리 죄가 되었고 우리가 죄인으로 간주되었다. 우리가 죄와 사망의 체제와 영역 안에 있게 된 것이다.

2)예수님의 의로운 행위로 우리가 의롭다 함을 얻고 의인으로 간주된다. 이것은 아담의 것이 우리에게 그대로 적용되었는 것과 같이 예수님의 것이 그대로 우리에게 적용되었다. 같은 인류의 대표로 세워졌다. 그러므로 죄가 전가되었고 의가 전가되었다. 이는 법정적 선언으로 우리 각 개인의 행위와 무관하게 선언된 것이다.

3)그러므로 내가 아담에게 속하였는가 아니면 그리스도 예수님에게 속하였는가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정체성이 달라진다. 이는 우리 느낌이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다. 모든 인류는 아담에게 속하였지만 이제 은혜로 그리스도에게로 속함으로 인해 생명 안에 있게 된 것이다.

3. 이 은혜는 우리 믿음에 대한 시금석이 된다.

1)하나님은 절대 변함이 없는 분이시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므로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은혜의 선물을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 느낌이나 체험이나 감정을 뛰어넘는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이 믿음이 우리에게 있는가?

2)태아나 영아의 죽음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것은 오직 아담의 후손으로 아담에게 속한 자이기에 죽음이 온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원을 받을 것인가는 오직 하나님만 아신다. 하나님이 만세 전에 그를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시기로 계획하셨는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3)과연 우리는 어디에 속하였는가 아담에게 속한 자였지만 그리스도를 주로 받아 주께 속한 자로 되었는가?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주신 이 은혜를 진정 감격과 기쁨으로 받아 마음으로 순종하고 있는가? 이것이야 말로 성령께서 새 마음을 주심으로 행하게 되는 새 생활의 동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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