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6 환난 중에 즐거워함

본문: 5:3-6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이신칭의의 은혜는 우리를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와 새 삶을 가져다준다. 이것은 우리 자신의 능력이나 헌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로 인해 믿음으로 주어진 것이다. 이제까지 삶과는 전혀 다르게 하나님과 화목하고 은혜의 자리에 들어가고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며 즐거워한다. 그런데 이것만이 아니라고 바울은 강조한다.

1. 환난 중에 즐거워한다.

1)이것은 환난 그 자체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환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현제 믿음의 삶에서 우리를 훈련하시고 있다. 그래서 장래 주어질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며 최고의 가치로 두는 것만이 아니라 현재 이 순간에도 우리 삶 속에 최고로 여기고 있음을 의미한다.

2)환난을 당하는 것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환난을 허용하심은 그 환난을 통해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그 뜻을 깨닫게 되었을 때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게 된다

3)예수님을 주로 믿으면 세상에서 모든 환난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주님은 세상에서는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고 하셨고 팔복 중 마지막에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것은 복되니 천국이 저의 것임이라 하셨다. 사도 행전에 사도들이 공회에 잡혀가서 온갖 피박을 받았음에도 오히려 기뻐하면서 돌아왔다.

2. 환난 중에 즐거워하는 이유

1)환난은 인내를 이룬다. 이룬다는 것은 그 결과 곧 열매를 의미한다. 우리 삶에 핍박, 질병, 실패와 시련을 만나거든 오히려 기뻐하라고 하셨는데 이는 우리가 그 환난을 통해 믿음을 굳건하게 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이 인내는 연단을 이룬다. 달련, 증명, 인정을 의미한다. 이는 결국 그리스도인임을 인정이 되고 더 큰 소망으로 연결된다.

2)이렇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 때 우리 마음에 구원의 확신을 강하게 가지게 된다. 환난으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소망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게 된다. 이것이야 말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구원의 능력이요 역사이다.

3.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성령이 주시는 더 큰 확신을 가지게끔 하나님의 사랑을 쏟아 부으신다.

1)우리의 소망이 최고의 자랑거리로 우리 마음에 깊이 간직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흘러 넘치게 하기 때문이다. 이 사랑의 큰 은혜가 마음에 넘치게 될 때 우리는 세상의 어떤 고난도 조금도 힘들지 않고 넉넉하게 이기게 한다.

2)우리 마음에 계신 성령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이 더 큰 소망으로 나아게끔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깊이 체험하도록 하신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전적인 은혜의 결과이다. 이 사랑이 마음에 있을 때 절대로 뒤로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앞에 더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3)고난은 우리를 망치는 망치가 아니라 우리를 보석으로 깎아내는 하나님의 정이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지식 곧 하나님을 진정으로 깊이 교제할 때 우리가 가지게 된 이 놀라운 은혜로 세상의 삶에서 능히 이기도록 이끄실 것이다. 이 사랑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환난이 괴로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하는 상급으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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