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04 복음의 배경(롬3:19-24)

2026.01.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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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04 복음의 배경

본문: 3:19-24

 

19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이제는 율법 이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니라 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들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3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

 

마지막 때에 징조로 주님은 거짓 선지자의 미혹이라고 하였다. 오늘 교회는 성경의 계시된 말씀보다 인간의 이성과 철학과 과학적 지식을 더 높은 자리에 두면서 계시를 비판하고 판단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하여지니 교회가 다시 초대 교회의 영적 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1. 모든 입을 막고 있는 하나님의 법인 율법

1)죄 아래 있는 모든 인간을 사도 바울을 선포하고 있다. 로마서의 주제는 1:16-17의 말씀이다. 이 복음이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이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선언이다. 이신칭의의 영적 원리는 종교개혁의 기초가 되었다.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이를 깨닫고 영혼의 깊은 은혜를 받았다.

2)인간의 죄는 곧 불경건과 불의다. 죄의 뿌리는 하나님을 향한 불경건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벗어난 인간에게는 곧 불의로 나타난다. 그래서 인간 문제의 원인은 불경건에 있고 이것이 죄의 근본 뿌리이다. 오늘 세상의 모든 문제와 비극의 원인은 바로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3)이방인은 양심의 법으로 유대인에게는 율법으로 죄 아래 있음을 선포하였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이것이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는 정체성이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으며 결국 마지막 심판을 자초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율법은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죄를 더욱 죄되게 하면서 죄를 깨닫게 한다.

2. 그러나 이제는 율법 이외에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셨다.

1)“율법 이외라는 말은 율법이 더 이상 필요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율법을 행함으로 얻게 되는 의가 아닌 의를 얻는 다른 길을 제시한 것이다. 율법 아래 있는 인간은 율법을 지키려면 지키려 할수록 더욱 자신이 죄 앞에 무능함을 더욱 깨닫게 될 뿐이다. 율법의 영적 의미를 깊이 마음에 다가오면 오히려 율법으로 죽은 자신을 보게 된다. 2)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내 보여주신 다른 길이 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의이다. 율법 아래서 심판이외에 다른 길이 없어 절망뿐이었는데 이제 하나님께서 전혀 생각지 않는 새로운 의의 길을 나타내셨다. 이것은 우리 능력과 지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의이다.

3)이것이 하나님의 복음이며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하나님이 창세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인류를 향한 계획이니 하나님이 주체자이시다. 그러나 이 계획을 이루시는 중심은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복음을 하나님의 복음 또는 그리스도의 복음이라 표현하였다.

3. 복음은 율법과 선지자들의 증거를 받은 것이다.

1)구약의 제사법이나 선지자들의 예언의 중심이 바로 그리스도에 대한 것이며 우리 구원에 대한 그림자이며 예언이다. 여기서 복음의 뿌리는 구약 곧 율법과 선지서에 있음을 증거한다. 율법의 희생제물은 곧 우리를 위해 피흘리실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예표이다. 선지서는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선명하게 미리 보여주고 있다.

2)주님은 율법과 선지서와 시편에 자신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을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 하셨다. 구약은 그래서 신약 복음의 뿌리이며 복음은 구약의 꽃이며 열매이다. 복음은 그래서 인간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산물이며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이다. 가난한 마음으로 받으면 하나님께 의가 된다. 심판에서 생명으로 바뀌게 된다.

3)그래서 율법은 우리 입을 막지만 복음은 우리 자랑을 막아버린다. 누가 누구를 비판하며 누구 앞에 우리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받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은혜로 받은 것임을 깨닫을 때 나의 무엇을 자랑할 수 있겠는가? 이는 오직 거저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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