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21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

본문: 2:1-7,12-14

 

1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 번 한 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하려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려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6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 할 날이 차서 7맏아들을 낳아 강보에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12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1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세상은 더욱 어두운 혼란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수많은 재난과 전쟁의 소문, 더 나아가서 말씀에서 벗어나는 영적 혼란이 더욱 방황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흑암 속에 찾아오신 그리스도 우리 주님은 참빛으로 밝은 길로 안내하며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장래의 소망을 안겨주고 있다.

1.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은 전적 하나님의 약속과 그의 열심에 의한 것이었다.

1)아무도 예수님의 탄생을 위해 준비한 사람은 없었다. 마태와 누가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하고 있다. 탄생의 배경엔 오히려 이방인 황제의 칙령으로 인해 아기 예수 탄생이 베들레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되었고 임신한 여인을 아무도 배려하지 않은 덕분에 마굿간 구유에 누이게 됨으로 그가 어린양으로 오신 것을 보여주었다.

2)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요셉과 마리아가 임신한 상태에서 먼거리를 간다는 것은 고통이었을 것이고 그들이 처할 수 있는 방 하나도 없는 것이 더욱 힘들게 했지만 이로서 낮은 곳에 임하시어 우리의 구원의 주가 되시는 것을 분명하게 나타내셨다.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손길은 이렇게 역사하신다.

3)땅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스도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의 은혜요 섭리였다. 이것은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그래서 좋은 소식이며 우리는 그것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2.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은 온 백성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1)헤롯은 그리스도의 탄생의 소식을 듣자 예루살렘 성은 혼란에 빠졌고 베들레헴 주변에 두 살 아래 사내아이들을 무참하게 죽였다. 종교지도자들은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나실 것인가는 알았지만 더 이상 관심은 없었다. 해를 입은 여자가 붉은 용에게 위협을 받았다. 세상은 언제나 참된 교회를 핍박하였다.

2)하늘에서는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이 구주와 그리스도이심을 목자들에게 알렸다. 가장 천하게 여겨졌던 목자들은 하늘에서 울려 퍼지는 찬양 소리를 들었고 주 탄생의 소식을 들었다. 가장 초라하게 태어나신 그 아기가 왕중의 왕이요 만유의 주이심을 믿는 것은 인간 이성의 시험이다. 오직 낮은 마음의 소유자만이 경배하게 된다.

3)구주 탄생의 소식은 우리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하나님이 죄인들을 위해 구주와 구원자를 보내셨다는 것은 죄 아래 있어 사망과 심판만이 있을 자에게 얼마나 좋은 소식인가?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이 소식을 듣고 받아들이는 자들에게는 하나님 앞에 구원이 주어진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이다.

3. 천군 천사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표적을 보여주었다.

1)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주 오심이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평화라 하였다. 영광과 평화는 이 땅에서 회복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인간들 간에 평화가 사라진 것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향하여 영광을 돌리는 믿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것을 회복하기 위해 주님이 오셨다.

2)주님의 오심은 하나님께 참된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윔함이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위해 대속의 죽음을 감당하시므로 하나님과의 화목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주님의 모든 삶이 이를 위한 삶이었다.

3)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이다. 세상은 평화를 원하지만 힘의 균형에 의한 평화만이 있을 뿐이다. 진정한 평화는 그 마음이 가난하여 주님의 은혜를 찾을 때에 이루어진다. 이제 이 주님이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 낮은 곳에 오셨지만 다시 오실 때에는 영광의 주로 오신다. 그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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