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526 주의 영광을 보이소서

본문: 33:17-23

 

“17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의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18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19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20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21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곁에 한 곳이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섰으라 22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23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금송아지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의 죄로 다 멸하겠다는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한 모세는 이제 그 백성을 다시 받아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모세의 기도를 받아주셨고 그 받아주시는 증거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기를 기도하였다. 우리도 그 영광을 보기를 원하는가?

1.“주의 영광을 내게 보여주옵소서

1)주의 영광이 우리에게 임할 때 어둡던 영혼이 깨어나고 하나님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죄인이 어둠에서 이제 새로운 생명의 세계로 옮겨지게 된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회복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들과 함께 하실 것을 확신하는 의미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달라고 모세는 하나님께 간구하였다.

2)주의 영광이 나타나는 곳마다 죄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다. 모세가 성막을 짓고 하나님께 봉헌할 때,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헌당식을 할 때에 하나님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였고 감히 제사장들이 그 안에 들어갈 수 없었다. 아브라함이 처음 하나님을 만났을 때에도 영광의 하나님이셨고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선포할 때에도 산 위에는 영광의 불로 가득하였다. 사울이 살기등등하여 다메섹으로 가면서 만나신 분도 영광의 주님이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비추어주시면서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푸셨다.

2.모세가 본 영광은 장차 우리에게 주실 영광의 예표에 불과하였다.

1)하나님은 얼굴을 보고 살자가 없기에 등을 보여주겠다고 하셨다. 이 영광을 보고도 모세는 그 얼굴이 빛이 나서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보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러나 이 모세 얼굴의 영광은 영원히 있는 것이 아니고 사라질 것이었다. 이것은 곧 율법의 영광의 성격이 이러함을 보여주고 있다. 사도 바울은 율법과 복음을 비교하면서 율법은 모세의 얼굴의 영광과 같고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영광이라고 하였다.

2)우리가 받을 영광은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광이다.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3:18) 예수 그리스도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다(고후4:6)

3)예수님도 기도 속에서 나의 영광을 저들도 보게 하옵소서라고 하셨다.(17:24) 영원한 성자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서 살게 해 주시길 기도하였다. 그러니 우리가 그 영광을 보면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밤이 없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그 나라에서 영원히 왕노릇하게 될 것이라 하셨다(22:5)

3.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영광을 깊이 마음에 새기자

1)“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얼굴 뵈옵나니 지극한 영광 내 영광일세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허락하신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면서 오늘 그 날을 기다리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주와 같이 신령한 몸으로 변화될 것을 사도 바울을 선포하였다(3:21)

2)복음의 영광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하는 자는 사탄이다. 우리 마음을 혼미케 한다. 그러니 매일 세상을 향한 우리 죄된 욕심을 주의 보혈로 씻으면서, 끊임없이 성령의 은혜로 하나님의 은혜의 빛이 우리 영혼이 임하도록 기도하여야 한다.

3)우리 연약함, 부족함, 영적 소경, 영적 앉은뱅이임을 기억하라. 세상의 영광은 곧 사라진다. 사탄이 세상의 영광을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했지만 오히려 십자가의 길을 택하셨고 승리하셨고 구원을 이루셨다. 이미 복음 안에서 하늘의 영광 가운데 있음을 기억하자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늘에 앉힌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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