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707 속건제(레6:1-7)

2019.07.13 23:02

이상문목사 조회 수:162

190707 속건제

본문: 6:1-7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범죄하되 곧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잡거나 강도질하거나 늑봉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에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빼앗은 것이나 늑봉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얻은 유실물이나 5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 보내되 곧 그 본물에 오분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그는 또 속건제를 여호와께 가져올지니 곧 너의 지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없는 숫양을 속건 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어 올 것이요 7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얻으리라


속건제도 속건제와 같이 하나님 앞에 반드시 드려야 할 의무제였다. 이는 부지중에 성물에 대해 죄를 범했거나 금령을 어겼을 경우나 이웃의 물건을 훔치거나 도적질하거나 사취하였을 때에 그 물건 값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 배상하고 또 속건제를 하나님께 드려야 했다. 이는 이웃에 대한 죄에 대해 배상의 성격이 짓다.

1. 이웃을 향한 죄에 대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이다.

1)속죄제는 신분에 따라 제물이 달랐고 능력에 따라 재물이 다르게 하여 모든 사람이 죄에 대해 제사를 지낼 수 있게 하였지만 속건제의 재물은 동일한 숫양이었다. 속죄제는 하나님을 향한 죄 곧 십계명의 일계명에서 사계명에 대한 것이지만 속건제는 오계명에서 열 번째 계명 곧 이웃에 대한 죄에 대한 제사였다.

2)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지면 이웃과의 관계도 무너진다. 인간의 마음에 하나님이 없이 자기 욕망의 노예가 되었을 때 이웃을 자기 욕망의 대상으로 여기게 된다. 가인이 하나님께 분노의 마음을 가질 때 동생 아벨에 대한 미움으로 향하였고 결국 동생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

3)이웃에 대한 죄 곧 다섯 번째 계명에서 열 번 째 계명을 어것을 때는 이웃에 대한 범죄만이 아니라 이 법을 명한 하나님께도 죄를 범한 것이기에 이웃에 대한 배상만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건제를 드려야 했다. 율법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요약되어졌다.

2. 속건제의 제물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1)53: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이미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종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인류 구원의 원대한 뜻을 자신을 드려 이루실 것을 바라보았다.

2)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시기 전에 큰 소리로 선언하셨다. “다 이루었다이는 다 지불하였다는 의미이다. 곧 자기 백성의 죄값을 자신의 피로 다 갚으셨음을 선언하신 것이다. 우리가 평생동안 이웃에게 범한 죄에 대한 배상을 과연 할 수 있겠는가? 이미 우리는 파산된 상태이다. 그래서 우리를 대신하여 그 값을 예수님이 지불하셨다.

3)구약의 제물이 죄를 사할 능력이 없었다. 오히려 죄를 기억하게 할 뿐이었다. 희생제물이 된 짐승을 통해 그렇게 죽으시기 위해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게 하셨다. 실제 주님이 오셔서 자신을 속건제물로 십자가에서 드리심으로 성취되었다.

3.죄는 하나님을 향한 것과 이웃을 향한 것이 있다.

1)이웃을 진정 사랑하는 마음은 자기 자신을 부인하는 마음이 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이는 곧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마음이 됨으로 이루어진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도 살인하는 것이라 하신 계명의 진정한 뜻을 죄 아래 있는 우리로서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킬 능력이 없다.

2)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인간관계가 이루어진다. 주 안에서 부부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고 주 안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된다. 사회에서 주인과 종의 관계도 주 안에서 새로운 관계로 이루어진다. 모든 것이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 새로운 인간관계가 되기 때문이다.

3)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중에 하신 말씀이 이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에게 요한을 향하여 아들입니다라고 하셨고 요한에게는 네 어머니라하셨다. 이로서 예수님으로 인해 마리아와 사도 요한은 새로운 인간 관계가 이루어지게 되었고 요한은 마리아를 모시고 살았다. 오늘 이웃의 문제는 이미 죄의 문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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