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15 믿음의 눈(민13:25-29)

2019.09.21 14:01

이상문목사 조회 수:24

190915믿음의 눈

본문: 13:25-29

 

“25사십 일 동안에 땅을 탐지하기를 마치고 돌아와 26바란 광야 가데스에 이르러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회보하고 그 땅 실과를 보이고 27모세에게 보고하여 가로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니이다 28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하더이다


동일한 것을 보아도 보는 눈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게 된다. 가나안 땅을 정탐한 자들의 보고는 판이하게 달랐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도 거민을 보면서 우리는 메뚜기라 하여 들어갈 수 없다는 자들과 그런 장대한 자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그들은 우리 밥이라 하는 자들이다. 우리는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면서 살아가는가?

1. 그 땅을 탐지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크나큰 사랑의 배려였다.

1)모세는 처음엔 두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이르신 대로 가서 차지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먼저 가서 탐지해 보자고 하였다. 믿음으로 발을 내디딜 마음이 되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하나님이 모세에게 탐지하도록 정탐군을 보내라고 하신 것이다. 그들이 보고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2)정탐군이 가서 보고 보고한 것은 실재 그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임을 포도송이가 달린 가지 하나를 보여줌으로 증거하였다. 하나님의 주신 땅이 복된 땅이었다.

3)그러나 그들이 이것을 보았음에도 장대한 민족을 보고 두려워서 오히려 그 땅을 폄하하였고 하나님을 원망하고멸시하였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권세와 말씀을 직접 듣고 보았음에도 믿음을 가지지 못하였다. 본다고 해서 중심이 바뀌는 것이 아니었다.

2.동일한 사실에도 보는 눈에 따라 완전히 달랐다.

1)하나님을 믿지 않은 마음은 아무리 좋은 약속이 있어도 누릴 수 없다. 그림의 떡이 된다. 그 땅의 거민에 비하면 자신들은 메뚜기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들 눈에는 장대한 사람만 보였다. 그래서 하나님의 약속이 들리지 않았다. 두려움으로 안 된다고 여겼다.

2)갈렙은 그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고 그 땅의 거민은 그들의 보호자가 떠났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을 믿고 능히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다. 모세도 지난 날에 하나님이 어떻게 보호해 주셨는가를 기억하고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다.

3)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도 상대방의 큰 것을 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신 것을 기억하면서 담대히 나아갔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함께 하신 것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나아갔다면 차지했을 것이다.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권면하심도 마찬가지였다.

3.변하지 않으면 현실의 큰 힘만을 보고 두려워하게 된다.

1)육신의 눈에는 오직 현실의 큰 능력과 권세만이 보일 뿐이다. 그러니 자신의 왜소함 때문에 도저히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같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갈렙은 이런 환경을 초월할 수 있었던 것은 약속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2)믿음의 눈을 가지는 것은 오직 마음의 변화를 받음으로 된다. 마음의 할례를 받아야 한다. 세상의 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옛 사람이 죽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로 지음을 받은 새 사람이 되는 것으로 가능하다. 이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성취되게 하셨다.

3)주님은 오늘도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아버지를 믿으니 나를 믿으라하셨고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하셨다. 그러니 이미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열어주신 영적 가나안 땅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산 길로 담대하게 들어가자! 우리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