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13 싹난 지팡이(민17:1-7)

2019.11.05 20:51

이상문목사 조회 수:2

191013 싹난 지팡이

본문: 17:1-7

 

“1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 중에서 각 종족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 취하되 곧 그들의 종족대로 그 모든 족장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3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종족의 각 두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4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마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5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를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6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매 그 족장들이 각기 종족대로 지팡이 하나씩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 합이 열둘이라 그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7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고라 일당의 반역은 엄청난 하나님의 징벌을 보게 하였다. 땅이 가라져 삼킴을 당하였고 염병이 일어나 만명이 넘게 죽임을 당하였다. 그런 후에 하나님은 모세에게 각 지파에 한 개의 지팡이를 가져오게 하여 회막 안에 두게 하였다. 오직 아론의 지팡이만이 살아서 열매를 맺게 된 기적을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의 택하신 자임을 증거하셨다.

1. 마른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열매를 맺었다.

1)마른 지팡이는 이스라엘 백성을 나타내고 있다. 마른 지팡이에는 생명이 없다. 살아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아담 아래 있는 인간은 이미 죄로 인하여 사망의 권세에 지배당하고 있다. “정녕 죽으리라하신 말씀대로 죽음이 지배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끊어진 상태다.

2)제사장 직분은 살리는 직분이다. 마른 뼈가 가득했던 에스겔 골짜기에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들어갔을 때였다. 제사장 직분은 죄 아래 있던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나아가서 죄용서를 받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직분이다.

3)아론의 지팡이만이 싹이 났다는 것은 아론만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는 제사장임을 증거하신 것이고 이는 이론을 통해서만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음을 나타낸 것이다. 하나님은 아론을 통해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이다.

2.제자장 직분은 오직 하나님이 선택한 자만이 가지게 된다.

1)원한다고 다 그 직분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는 아론은 곧 장차 오실 영원한 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백성의 대표자가 여럿 있을 수 없다. 제사장은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백성의 죄를 위해 피를 드리며 용서를 받는 자이다.

2)제사장의 제사로 죄가 영원히 사해진 것은 아니었다. 해마다 제사지냄을 죄를 생각나게 하였다. 정말 죄가 사해지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였다. 아담은 산 영이었지만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은 살리는 영이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셨다.

3)예수님의 피로 우리 죄값을 지불되었고 그를 다시 살리심으로 그의 백서들이 생명을 얻게 되었다. 마른 지팡이가 다시 생명으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보여준 것은 죄로 죽은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게 됨을 보여준 것이다.

3. 이런 은혜를 받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 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가?

1)우리가 이제 하나님의 제사장들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신 목적이 그들로 제사장 나라로 삼기 위함이었다(19:4-5) 이들이 하나님 앞에 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적 사랑에 의해 그런 은혜를 받은 것이다.

2)요한은 예수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께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다고 선포하였다.(1:4-5) 사도 베드로도 그의 서신에서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라고 하였다.(벧전2:9)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진정한 참 영적 이스라엘이요 하나님의 제사장임을 선언하셨다. 그러니 이 땅에 있는 동안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나타내는 자로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해야 한다.

3)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날마다 바라보자 우리 주님은 지금도 하나님 보자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우리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오직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덕분이다. 그러니 그 사랑에 힘입어 주님을 나타내고 생명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