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09 번제(레1:3-9)

2019.06.15 23:52

이상문목사 조회 수:160

190609 번제

본문: 1:3-9

 

“3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문에서 여호와 앞에 열납하시도록 드릴지니라 4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5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문 앞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6그는 또 그 번제 희생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7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단 위에 불을 두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8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단 위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9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단 위에 불살라 번제를 삼을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세니라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을 왕으로 삼는 하나님 나라로서 면모를 갖도록 율법과 성막을 가지게 되었다. 출애굽기는 이로서 끝났다. 그 다음 레위기는 성막제사를 중심으로 그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는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사의 목적에 따라 다섯 개의 제사가 있었는데 첫 번째 번제에 대해 알아보자

1. 모든 제사는 하나님의 지시하심에 따라 드려졌다.

1)제사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제사가 지내셨다. 그것은 인간 중심의 제사가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제사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오늘날 예배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예배하여야 하나님이 받으신다.

2)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 금송아지 예배는 참으로 기쁨이 넘치는 시간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예배였다. 예배는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듣고 그 말씀을 깨닫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 중심이다. 말씀 중심의 예배는 곧 그리스도 중심의 예배다.

3)예수님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라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마음을 다하여 주를 경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2.번제를 드리는 과정은 자신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를 깨닫게 한다.

1)“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제사하는 자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하였다. 이는 죄가 그 제물에 전가됨을 의미한다. 또한 그 제물이 곧 제사자의 하나가 됨을 의미한다. 예수님이 문둥병자의 몸에 손을 대신 것도 그런 의미가 담겨져 있다. 예수님을 죄인의 죄를 자기 몸에 안으셨고 자기 의를 우리에게 주셨다.

2)“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떨 것이요짐승의 가죽을 벗기면 그 외모가 다 사라진다. 각을 떠는 것을 뼈마디를 꺾어서 조각을 냄을 의미한다. 즉 제물을 그 가죽이 벗겨지고 그 몸이 조각이 나서 불에 몽당 살라진다. 이렇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제사로서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의미하였다.

3)번제를 드리는 자는 희생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뜨면서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죽을 짐승을 곧 자신을 대신하며 곧 자신이 하나님께 그렇게 드려졌음을 의미하였다.

3. 그 번제물은 곧 온전히 자신을 하나님께 바쳐질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1)5:2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번제물은 곧 장차 제사를 드리는 자를 대신하여 죽으실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희생제물은 능히 제사드리는 자의 죄를 없이할 수 없었고 오직 죄를 기억나게 할 뿐이었다. 그래서 희생제물의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 우리의 죄를 사하셨다.

2)그리스도 없이 하나님께 나아올 자가 없다. 주님만이 유일한 길이다. 십자가의 피로 아버지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길을 열어놓으셨다. 성소와 지성소를 막고 있던 휘장은 그리스도 육체를 상징하였고 주님이 운명하실 때 그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다. 그를 믿는 자는 지성소 곧 아버지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3)교회의 기초는 바로 이 십자가이다. 실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인해 교회가 세워졌다. 교회의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우리의 예배가 십자가의 중심의 예배가 아니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산 제사를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