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27 달린 놋뱀을 처다보라

본문: 21:4-9

 

“4백성이 호르 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질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6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무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사십년의 광야를 돌아다녀야 다니다가 이제 그 다시 가데스 가네아에 왔는데 또 다시 물이 없음으로 불평과 원망을 토하여 내어 하나님의 징벌로 불뱀에 물러 죽어야 했다. 모세에게 기도를 요청하게 되었고 모세가 기도하니 하나님이 불뱀을 만들어 장대에 높이 달아라 그것을 쳐다보는 자는 살리라 하셨다.

1. 불뱀은 죄와 그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1)이들은 어려움만 닥치면 그 속에 있는 죄악이 입으로 쏟아져 나왔다. “어찌하여 애굽에서 인도하여내어 이 곳에서 죽게 하느냐이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인도하심과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을 보이지 않았다. 현재의 어려움에 완전히 함몰되었고 죽음의 두려움에 빠져 버렸다.

2)이런 이들에게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 물게 하셨다. 죽음의 공포가 저들에게 이르게 되었다. 불뱀은 곧 인간 마음 속에 들어온 죄를 나타내고 있다. 죄에 물리면 결국 사망이다. 그래서 이들은 모세에게 와서 기도하여 이 불뱀이 물러가게 해 달라고 하였다.

3)한 사람의 범죄로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왕노릇하게 되었다. 인생은 일평생 이 죽음의 두려움 속에서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고 있다. 불뱀에 물러 죽어가고 있는 것같이 우리 인생은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고 있다.

2. 놋뱀을 장대에 매달아라 이를 쳐다보는 자는 살리라

1)하나님의 해결방법은 바로 불뱀을 놋으로 만들어 장대에 높이 달아라 하셨다. 그리고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살리라 하셨다. 그 지긋지긋한 불뱀을 어떻게 쳐다보겠는가! 쳐다본다고 낫겠는가! 그래서 쳐다보지 않은 자는 다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자신을 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쳐다본 자는 살게 되었다.

2)불뱀이 장대에 매달린 것은 곧 불뱀의 패배를 선언한 것이다. 불뱀이 저주받은 것을 보여준 것이었다. 사십년 간 광야생활에서 그토록 어려운 일을 당하고도 그들의 심령은 새롭게 되지 못하였고 죄의 노예였다. 그런데 이제 하나님께서 바로 그 죄를 매달아서 패배를 안기고 너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겠다고는 말씀이다.

3)예수님은 바로 이 사건을 자신의 십자가 사건에 적용시키셨다. 불뱀이 매달린 것같이 예수님이 매달리심으로 인류의 모든 죄를 매달고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하고 생명을 줄 것이라 하셨다. 오늘 우리가 십자가를 믿음으로 바라볼 때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이것이 복음이다.

3. 우리의 형편을 알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마음에 품자

1)아담의 후손은 이미 죄에 물린 자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는가? 우리 모두는 아담 안에 속해서 아담의 죄 아래 있다. 죄의 무서운 입에 물린 자이다. 죄의 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우리 안에는 없다. 일평생이 그런 죄의 독에 물러 죽음으로 향하여 가고 있다.

2)자신이 죄의 덩어리가 되어 불뱀같이 높이 십자가에 달리신 우리 예수님을 보라 그가 달리심으로 우리를 억압해 왔던 죄의 사망을 정복하여 이기셨고 우리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 오직 우리를 위해 자신을 버리시고 나를 대신하여 죄의 모든 짐을 스스로 지고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본다.

3)이러니 우리가 주님께 어찌 감사하지 않겠는가! 이 놀라운 사랑을 받았으니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는가! 아무리 어려운 길이라도 이제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나아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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