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26 붉은 줄(수2:15-21)

2020.05.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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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6 붉은 줄

본문: 2:15-21

 

 

“15라합이 그들을 창에서 줄로 달아내리우니 그 집에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하였음이라 15라합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렵건대 따르는 사람들이 너희를 만날까 하노니 너희는 산으로 가서 거기 사흘을 숨었다가 따르는 자들이 돌아간 후에 너희 길을 갈지니라 17두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우리로 서약케 한 이 맹세에 대하여 우리가 허물이 없게 하리니 18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내리운 창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비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19누구든지 네 집 문을 나서 거리로 가면 그 피가 그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우리는 허물이 없으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너와 함께 집에 있는 자에게 누가 손을 대면 그 피는 우리의 머리로 돌아오려니와 20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 네가 우리로 서약케 한 맹세에 대하여 우리에게 허물이 없으리라 21라합이 가로되 너희의 말대로 할 것이라 하고 그들을 보내어 가게 하고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니라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라합이 가지는 위치는 크다. 여리고 성에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라합과 그 집에 있었던 자들이었다. 이렇게 된 것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듣고 믿었던 라합의 집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는 원리를 그림자처럼 보여주고 있다.

1.라합에게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보게 된다.

1)라합이 자기 민족을 배반하였는가? 세상과 사탄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 그러나 창조주 편에서 보면 오히려 배신한 사탄과 세상을 떠나 참된 창조주에게로 돌아선 것이다.

2)라합은 하나님께서 애굽과 시혼과 옥에게 행하신 것을 듣고 여리고성을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셨음을 믿었다. 그래서 참된 하나님의 편에 서게 되었고 생명을 구하는 길을 가게 되었다. 이 성은 이미 죄악으로 하나님의 심판이 예고되었다.(15:16) 이들은 실은 하나님의 소문을 들었을 때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했다.

3)사도 바울은 동족으로부터 핍박을 받았다. 민족을 배신하고 유대교를 배반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은 누구보다 유대인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구했던 자였다. 그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따르는 것이 우선된다.

2.라합이 구원에 이르게 된 것은 붉은 줄에 의한 것이었다.

1)정탐꾼을 창에서 내려 준 그 붉은 줄을 창문에 맨 집에 있었던 이들은 모두 살 수 있었다. 멸망당하는 여리고 성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들이었다. 붉은 줄은 앞으로 죄인을 위해 흘리실 예수님의 피를 암시하고 있다.

2)출애굽 당시에 유월절의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랐던 집에는 장자를 죽이는 심판이 넘어갔다. 그 피를 보고 넘어갔다. 이는 곧 장차 오셔서 피를 흘리실 그리스도 예수님을 예고하고 있다.

3)그 집에 있던 사람들은 다 살았다. 그 사람의 죄의 유무를 따지지 않았다. 오직 하나의 조건이 있었는데 붉은 피가 발리고 붉은 줄이 매인 그 집에 있어야 했다. 우리의 구원이 오직 우리 자신의 어떤 조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보혈에 달려 있음을 밝히 말하고 있다.

3.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는가?

1)상천하지에 하나님이시다. 어떤 것도 하나님보다 더 우선하지 못한다. 모든 것은 하나님에 의해 분별되어진다. 부모 형제 처자라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천국에 합당하지 않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여호와 하나님 천지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에 바른 것이 바른 것이고 생명의 길이다.

2)붉은 줄을 붙잡고 있는가? 아무리 세상의 영광이 좋아보여도 잠깐이고 안개와 같이 사라질 것이다. 사탄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우리가 항상 붙잡고 있어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다. 진정 성령충만함의 은혜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마음에 깊이 의지함에 있다.

3)우리가 깊이 인식하고 이 생명의 길을 이 땅에 선포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참된 능력이요 참된 지혜다. 여리고성의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들었지만 그 하나님 앞에 돌아서지 않음으로 심판을 자초하고 말았다. 우리는 마지막 세대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을 전하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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