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29 제사장이며 왕인 멜기세덱

본문: 7:1-3

 

1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임금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2아브라함이 일체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눠 주니라 그 이름을 번역한즉 첫째 의의 왕이요 또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3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우리가 하나님께 소망을 둘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고 하나님이 그 약속을 맹세하기까지 하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실 수 없는 분이시기에 반드시 그 약속을 이루신다. 그러니 믿음의 선조들같이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약속을 기업으로 받도록 힘쓰야 한다. 드디어 멜기세덱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고 있다.

1. 멜기세덱은 왕이자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

1)멜기세덱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창14장과 시110편의 말씀이다. 넷 왕과 다섯 왕의 전쟁에서 다섯 왕이 패하게 되었고 소돔 성에 거하던 아브라함의 조카 롯과 그 식구들은 포로로 잡혀가고 재물은 탈취 당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은 뒤좇아가서 그들을 쳐서 다 찾아 돌아올 때 소돔 왕과 멜기세덱이 마중 나가 맞이하였다.

2)아브라함 당시 이미 하나님의 제사장인 멜기세덱과 믿음의 사람 욥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을 섬기는 데라의 아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돌로도 능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으로 택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3)멜기세덱의 이름으로 의의 왕이요 살렘의 왕으로 평강의 왕이다. 의와 평강은 복음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의가 되고 이로서 평강이 온다. 그래서 멜기세덱은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해 주고 있다.

2. 멜기세덱은 신분을 통해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부모도 없고 족보도 없고 태어남과 죽음도 없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다고 하였다. 성경은 이것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실재로 그런 것이 없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율법에 의한 레위의 제사장들은 죽음으로 인해 아들들에게 그 직분이 이어지게 되었다.

2)왜 기록하지 않았는가?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보여주려는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이 침묵하면 우리도 침묵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히브리 기자는 시편에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그리스도에게 말씀하고 있기에 바로 멜기세덱이 그리스도를 예시하려는 성경의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3)이 말씀대로 그리스도는 부활 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고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다. 다시 주님은 죽지 않으시기에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계시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신다.

3.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왕같은 제사장이다.

1)1:5-6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벧전 2:9 “너희는 택하신 백성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하였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그의 나라요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직분을 가졌다.

2)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해방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다. 이제 그것이 그리스도를 통해 믿음의 성도들에게 주어졌다. 우리가 참 이스라엘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다.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3)그리스도와 함께 한 몸이 된 자이며 그리스도의 이름을 가진 자이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깊이 인식하고 세상에서 우리의 존재 위치를 바르게 인식하여야 한다. 멜기세덱이 높은 지위의 사람이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그런 존재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220717 새 언약의 영적 효력(히9:11-15) 이상문목사 2022.08.05 5
423 220710 첫 언약의 불완전성 이상문목사 2022.07.29 10
422 220703 더 좋은 언약의 중보(히8:6-3) 이상문목사 2022.07.22 8
421 220626 참 장막의 대제사장(히8:1-5) 이상문목사 2022.07.14 9
420 220619 새 제사장의 우월성(2) 이상문목사 2022.07.07 6
419 220612 새 제사장의 우월성(1)(히7:11-19) 이상문목사 2022.07.01 7
418 220605 멜기세덱의 위대함(히7:4-10) 이상문목사 2022.06.23 9
» 220529 제사장이자 왕인 멜기세덱(히7:1-3) 이상문목사 2022.06.17 11
416 220522 변치 않는 두 가지 사실(히6:9-15) 이상문목사 2022.06.10 12
415 220515 영적 은혜를 맛보고 타락한 자(히6:3-8) 이상문목사 2022.06.03 15
414 220508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엡6:1-4) 이상문목사 2022.05.27 14
413 220501 영적 성숙을 이루라(히5:11-6:2) 이상문목사 2022.05.21 18
412 220424 대제사장으로서 예수님(히5:5-10) 이상문목사 2022.05.14 16
411 220417 부활이 주는 의미(고전15:3-8) 이상문목사 2022.05.06 12
410 220410 나귀타고 오신 왕(미21:1-5) 이상문목사 2022.04.28 10
409 220403 대제사장의 자격(히5:1-4) 이상문목사 2022.04.23 10
408 220327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히4:14-16) 이상문목사 2022.04.15 12
407 220320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히4:7-13) 이상문목사 2022.04.09 130
406 220313 말씀과 믿음의 결합(히4:1-6) 이상문목사 2022.04.02 14
405 220306 죄의 유혹(히3:7-14) 이상문목사 2022.03.2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