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9 마라라 부르라

본문: 1:19-22

 

19이에 두 사람이 행하여 베들레헴까지 이르니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을 인하여 떠들며 이르기를 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칭하지 말고 마라라 칭하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나로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칭하느뇨 하니라 22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 자부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사사기 마지막 부분의 사건 속에서 부각시키고 있는 지명이 베들레헴이다. 미가의 집의 레위인도, 레위인의 첩도 베들레헴 사람이었다. 여기 룻이 보아스를 만난 곳도 베들레헴이다. 그러면서 성경 기자는 그 베들레헴에서 다윗이 태어나게 됨을 증거하고 있다. 다윗의 동네였다. 이것은 장차 구세주 예수님이 태어나실 곳을 비처주고 있다.

1. 나오미는 자신을 마라라 부르라고 하였다.

1)나오미의 하나님을 향한 회개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그가 기근을 피해 모압 땅으로 갈 때는 풍부하였지만 다시 돌아왔을 때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어버리고 빈손으로 돌아왔으니 그 동안 나오미가 겪은 일은 슬픔 뿐이었음을 의미한다. 그러한 가운데 나오미는 얼마나 하나님 앞에 매달렸겠는가?

2)마치 아담이 에덴 동산의 풍요로운 것을 가지고 창조되었지만 하나님을 떠남으로 좇겨나 땀을 흘려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서 인생의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은 빈손 인생이라는 것이다.

3)“전능자가 나를 치셨다나오미는 더 잘 살려고 간 모압 땅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한 땅이었다. 하나님이 자신을 치셨다고 고백하였다. 하나님의 징계로 인해 나오미는 빈손이지만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하나님의 깊은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징계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받는 것이다.

2. 나오미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가?

1)남편과 두 아들을 잃어버렸다. 풍부하게 나왔다고 한 것을 보면 단지 가족만이 아니라 재산도 가지고 나왔을 것이다. 그런데 과부가 되고 빈손이 되었다. 하나님의 기업의 땅을 버리고 세상의 안전을 따라 간 것이 잘못이었다. 2)아버지를 떠난 탕자는 가진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가 되어 아버지 집에 품군이 되기 위해 돌아왔다. 죄 아래 떨어진 인간이 그래도 하나님 앞에 돌아온다면 그것은 놀라운 은혜다. 다 잃어버린다해도 하나님을 다시 찾게 된다면 그것이 복이다. 사라질 것을 버리고 영원한 것을 얻기 때문이다.

3)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 자기 부인의 고통, 자아를 버리는 은혜가 있지 않고서는 진정한 제자가 될 수 없다. 잃어버리고 버리는 과정이 영원한 하나님과 다시 교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를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 우리 옛 사람을 못박았다.

3. 나오미가 얻은 것이 무엇인가?

1)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다. 기업의 땅을 떠난 삶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희미하였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모압 땅에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을 마음에 깊이 찾게 되었을 것이다. 자기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복음이다. 사도 바울은 모든 것을 다 버린다해도 예수님의 은혜를 얻기를 소원하였다.

2)열 아들보다 더 나은 며느리 룻을 얻었다. 나오미는 다 망한 것 같았다. 그가 룻에게 무엇을 기대하였겠는가?? 그러나 믿음을 따라 나오미 고향에 온 룻을 통해 나오니믄 다시 하나님 앞에 회복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중요한 가문이 되었다. 룻은 나오미에게 복 덩어리였다.

3)나오미가 잃어버린 것보다 다시 돌아옴으로 하나님 앞에 얻은 것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영적 축복이었다. 아담이 비록 죄로 인해 우리가 죄 아래 있게 되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그 보다 더 풍성한 하늘의 복을 얻게 되었으니 얼마나 놀라운 은혜인가!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계획과 목적은 우리 소원을 초월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00719 마라라 부르라(룻1:19-22) 이상문목사 2020.07.30 3
320 200712 사사시대의 타락상(삿19:27-30) 이상문목사 2020.07.23 3
319 200705 단 지파의 죄악상(삿18:27-31) 이상문목사 2020.07.15 5
318 200628 자기 소견대로(삿17:1-4) 이상문목사 2020.07.08 7
317 200621 사사 삼손(삿13:1-5) 이상문목사 2020.07.08 5
316 200614 사사 입다(삿11:1-7) 이상문목사 2020.06.28 6
315 200607 사사 기드온(삿6:11-14) 이상문목사 2020.06.28 5
314 200531 드보라의 노래(삿5:1-7) 이상문목사 2020.06.28 4
313 200524 왼손잡이 에훗(삿3:12-15) 이상문목사 2020.06.28 3
312 200517 가시와 올무(삿2:1-5) 이상문목사 2020.06.19 3
311 200510 오직 여호뫄만 섬기겠노라(수24:14-18) 이상문목사 2020.06.19 2
310 200503 영원한 도피성(수20:1-6) 이상문목사 2020.06.19 2
309 200426 내 기업을 주소서(수14:9-14) 이상문목사 2020.06.19 2
308 200419 정죄함이 없느니라(롬8:1-4) 이상문목사 2020.05.31 2
307 200412 사망에서 생명으로(요11:39-44) 이상문목사 2020.05.31 1
306 200405 가나안 족속 심판의 의미 이상문목사 2020.05.31 1
305 200329 태양아 머물러라(수10:12-14) 이상문목사 2020.05.31 1
304 200322 저주에서 복으로(수9:22-27) 이상문목사 2020.05.21 6
303 200315 복과 저주의 선포(수8:30-35) 이상문목사 2020.05.21 2
302 200308 패배에서 승리로(수8:1-2) 이상문목사 2020.05.2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