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5 빛 가운데 행하는 삶

본문: 요일2:1-6

 

1나의 자녀들이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2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3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4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5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6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았다는 것으로 시작이 된다. 그러나 이단들은 거짓으로 그리스도의 아들되심을 부인하고 의로운 삶을 부인하고 지도자의 권위를 부인하였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빛이신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 죄와 불의를 부인하면 오히려 어둠 속에 있는 자라고 하였다.

1. 빛가운데 행하는 삶은 죄사함과 화목함을 얻었음을 기초로 한다.

1)빛이신 하나님과 사귀는 자는 자신 속에 죄를 깊이 깨닫고 자복하게 되고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았음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 아담으로부터 내려온 원죄에서 해방되었지만 아직 죽을 몸을 가지고 있기에 날마다 십자가로 나아게 된다. 빛된 하나님과 사귐이 깊어질수록 우리 안에 죄가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그 죄를 자복하게 된다.

2)다윗은 밧세바를 범한 이후에 나단 선지자의 지적을 받고 침상을 적시면서 하나님께 회개하였다. “하나님이여 피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51:14) 이런 자목하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의 피로 용서함을 받고 그로 인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 그가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이다.

3)이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가깝게 된다. 이것은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셨으니 죄와 상관이 없다고 말하는 것과 거리가 멀다. 믿음의 삶, 곧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은 이렇게 빛되신 하나님과 점점 가까이 가면서 죄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의 거룩에 더 가까이하게 된다.

2.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이다.(3, 5)

1)“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곧 말씀을 지키는 자이며 그를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명령에 복종하는 것은 곧 마지못해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신 그분을 사랑함으로 순종하는 것을 의미한다. 계명을 지킴으로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라 하였다. 이는 계명을 지킴으로 그분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타내었기 때문이다.

2)그 계명을 지키는 것은 그 계명이 곧 우리의 갈 길에 빛이기 때문이다. 악을 행하는 자는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셨다(3:20-21)

3)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된다고 하였다. 죄인을 사랑하시어 그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 원수까지 사랑하시어 피를 흘리신 주님이 우리 마음에 깊이 깨닫게 되고 인식되었을 때에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되는 모습이다. 3. 빛 가운에 행하는 삶은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는 삶이다.(6)

1)“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하느니라주님 안에 산다는 것은 우리 삶이 주님을 나타내는 삶임을 의미한다. 내 삶이 주님의 삶이다. 주의 뜻이 내 뜻이 되고 주의 행하시는 것이 곧 내가 행하는 것이 된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주님이 사신 것이라 고백하는 삶이다.

2)“사랑하면 닮는다는 말이 있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우리 빛이신 주님 안에 거하면 우리는 주님의 행하시는 것을 닮아서 주님같이 행하게 된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5:8-9)

3)주님이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셨다. 주님을 사랑한 여인은 주님을 위해 값비싼 옥합을 깨뜨려 모두 부어드렸다. 우리는 이제 주님께 무엇을 드릴 것인가? 가장 작은 자, 굶주리고 헐벗고 옥에 갇힌 형제에게 한 것이 주님께 한 것이다. 빛 가운데 행하는 자는 주님이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사랑을 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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