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1 굳게 선즉 살리라

본문: 살전3:1-8

 

1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물기를 좋게 여겨 2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 복음의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3누구든지 이 여러 환난 중에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로 이것을 당하게 세우신 줄을 너희가 친히 알리라 4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장차 받을 환난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더니 과연 그렇게 된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5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일러니 6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7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8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바울이 복음을 받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그의 서신에 줄줄이 흐르고 있다. 복음으로 인해 인간 관계가 얼마나 새롭게 바뀌게 되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이기적으로 자기 욕망에 따라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사랑의 사람으로 바뀐 모습을 바울과 성도들의 관계 속에서 보여주고 있다.

1.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을 염려하고 있었다.

1)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전하는 말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었다. 이로 인해 동적으로부터 환난을 당하였다. 그리스도도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였지만 이기셨다. 세상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둠이 빛을 감당하지 못해 미워하는 것과 같다.

2)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환난당하는 그 자체 보다 환난을 대처할 수 있는 믿음이 굳건한지를 염려하였다. 바울은 환난이 떠나가나 감해지기를 기도하지 않고 저들이 믿음이 그 환난에도 굴하지 않고 굳건히 서기를 기도하였다. 바울이 세움을 받은 것은 이것을 위함이었기 때문이다.

3)바울은 그들이 받은 환난은 곧 시험하는 자의 시험이었고 이것에 무너지면 어려움 속에 전한 수고가 헛되지 않을까 하였다. 시험하는 자는 사탄이다. 이런 환난을 통한 시험은 오히려 인내와 연단과 소망을 이루기에 바울은 환난 중에도 즐겨워한다고 하였다(5:3)

2.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복음 안에서 사랑으로 함께 하는가를 염려하였다.

1)바울은 성도들을 향한 그의 마음을 구구절절이 표현하고 있다. “참다 못하여” “간절히 보고자 하여” “기뻐하고 기뻐하니” “너희 얼굴을 보고등은 바울이 성도들을 향한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가를 보여주고 있다.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면서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서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고후11:29) 2)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서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디모데를 통해 전해 듣고 위로를 받았다. 사실 바울은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도 저들을 염려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결국 디모데를 보내 저들을 위로하고 믿음을 굳게 하고자 하여 보내었다.

3)복음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사랑의 인간 관계를 보여준다. 복음이 이들을 얼마나 서로 아름다운 관계로 바꾸어 주었는가? 민족도 말도 다른 이방 사람들과 관계가 오직 복음으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 마음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막화되어가고 있는 인간 관계가 다시 바뀔 수 있는 것은 복음 밖에 없다.

3. 너희가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 살리라

1)바울은 성도들이 환난으로 인해 믿음에서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죽을 것같았다. 이는 부모가 어린 자녀가 어려움 가운데 힘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염려하는 것과 같았다. 그런데 그들이 믿음에 굳게 서 있고 저들도 바울을 보고 싶어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에 위로를 받고 이제야 살겠다고 하였다.

2)바울이 환난이 아니라 믿음을 염려한 것같이 우리는 우리 환경의 어려움을 염려하는가 아니면 믿음을 염려하는가? 아무리 큰 환난이 닥친다해도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이 굳건하면 흔들리지 않고 이겨낸다. 오히려 믿음 안에서 설 간에 더욱 돈독한 사랑으로 굳게 뭉쳐지게 된다.

3)바울은 성도들이 믿음으로 굳게 선 것을 듣고 이제 살겠다고 하였다. 성도들이 잘 되는 것을 보고 기뻐하였고 감사하였다. 바울의 기쁨의 근거가 자신의 잘됨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잘됨에 있었다. 예수님이 우리 구원을 위해 자신을 바친 그 사랑이 우리를 새 피조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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