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06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양들은 이리가 나타나면 무서워 도망갈 것이다. 그런데 이리가 양의 옷을 입고 양인척하고 나타나면 양들은 자기 편인줄 알고 도망가지 않고 있다가 이리에게 잡혀 먹힌다. 이리는 자기 모습을 감추고 양의 모양을 하고 접근하여 양을 잡아먹어버린다. 그런데 바로 이런 양의 옷을 입은 이리가 인간 역사 속에서 얼마나 많았는가! 요즈음 한국 교회가 그런 꼴이 되어버린 느낌을 받고 있다. 정말 때늦은 감도 있지만 역사의 주권자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믿을진대 그들의 정체가 조금씩 밝혀지게 되었다면 이제는 다시 새롭게 할 기회가 된 것이다. 알지 못했을 때에는 당했지만 이제 그것이 자기 정체를 드려내었을 때에는 오히려 경계하고 우리자신을 더욱 믿음으로 새롭게 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미 세상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7:15-16) 그렇다. 교회 역사 속에서 이런 이리들이 교회에 들어와 얼마나 많은 교회를 무너뜨리고 참된 성도들을 미혹하고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였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는 영원한 진리이다. 시대에 따라 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의 대상인 인간의 본질도 다르지 않고 하나님도 동일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사실 공산주의는 절대로 기독교와 같이 할 수 없다. 이는 유물론이 그 바탕으로 하고 있고 실재 무신론이 중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무리 곁으로는 좋은 이론 같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주의같이 보이지만 실제 그것은 완전히 기독교를 말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빛과 어둠이 같이 할 수 없고 진리와 비진리가 같이 할 수 없고 그리스도와 사탄이 함께 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말로 미화해도 그것은 미혹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다. 평화의 이름으로 하나가 되고 나면 결국 잡아먹는다. 실제 우리는 영적 전쟁상태에 있음을 깊이 인식하여야 한다. 원수들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항상 틈을 노리고 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잡혀 먹히고 만다. 교회가 오히려 원수를 이기고 바로 서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의 말씀으로 무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