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6 부활의 확신(눅24:22-27)

2023.04.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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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6 부활의 확신

본문: 24:22-27

 

22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가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으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의 말 한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사실을 듣고도 믿지 않았다. 부활의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성경으로 그리스도가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야 할 것을 설명하셨다. 그리고 부활의 증인이 되게 하셨다.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도다 하셨다. 오늘 우리의 부활의 믿음은 보지 않고 말씀을 통해 성령의 은혜로 믿는 것이다.

1. 부활을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을 보여주셨고 성경으로 설명하셨다.

1)예수님의 무덤에 갔던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보지 못하고 천사들의 살아나셨다는 말을 듣고 제자들에게 전하였다. 그 말을 듣고 두 제자가 무덤에 갔지만 여인의 말대로 였다. 그럼에도 제자들은 믿지 못하였고 실망한 마음으로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었다.

2)예수님이 나타나시어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하시며 꾸짖으셨다. 이들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는 말을 이해할 수도 없었고 그러니 마음에 담아둘 수도 없었다. 오늘 부활을 사실대로 믿지 아니하고 철학적인 논리나 교훈 정도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3)예수님은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하시면서 모세와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자신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셨다. 그들의 마음을 열어 그 말씀을 깨닫게 하셨고 마음에 뜨거움을 느꼈다. 그리고 떡을 뗄 때에 그 분이 예수님이심을 알아보았다.

2.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죄책감에서 회복하게 하시고 사명을 주셨다.(21)

1)도망가고 부인했던 제자들을 다시 만나시고 사랑으로 품으셨다. 디베랴의 바다가에서 예수님은 빈배로 돌아오는 제자들을 위해 숯불을 피우시고 떡고 고기를 준비해 두셨다. 누구도 그 분이 누구냐 묻는 자가 없었다. 그들의 마음을 다시 따뜻하게 감싸주셨다.

2)“나를 사랑하느냐고 베드로에게 세 번 물으셨다. 베드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여기서는 장담하는 태도도 아니었고 세 번 째 질문에는 오히려 근심하며 대답하였다. 베드로는 자신에게 의지할만한 것이 없음을 뻐져리게 겸험하였다.

3)이런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다. 베드로는 목자로서 주님의 양을 먹이는 자로 사명을 받았다. 늘 목자장은 예수님이심을 마음에 두었다. 그래서 목자상이 마지막 날에 오실 것을 바라보면서 목양을 하였다.

3. 부활의 믿음은 보지 않고 말씀을 통해 성령의 은혜로 가지게 된다.

1)도마는 예수님의 부활 사실을 자신의 손가락과 손으로 확인해 봐야 믿겠다고 하였다. 그 다음에 주님이 나타나사어 도마에게 네 손가락과 손으로 내 손과 옆구리를 확인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그러시면서 너는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가 복되도다하셨다.

2)베드로는 흩어져 있는 섣도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예수를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에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벧전1:8)하였다. 이들의 믿음은 보지 않고 예수를 믿음으로 그 마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었다.

3)이것은 곧 선지자들이 이미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했던 것을 되새기면서 우리도 말씀으로 믿음의 확신을 가져야 함을 교훈하였다. 그리스도의 영은 곧 그리스도와 그의 사역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게 한다. 오늘 우리의 믿음의 기초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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