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5 구주 탄생의 의미

본문: 1:18-23

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20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예수님의 탄생은 인류 역사의 흐름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놓았다. 삼십 삼 년의 짧은 시간에 불과하였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있어서 핵심이 되었다. 왜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오셔야했는지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면서 주께 감사하여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1. 에수님의 탄생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이었다(21)

1)인생에 있어서 가장 근본 문제는 죄이다. 죄는 단순히 윤리 도덕적으로 어긋난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김으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피조물임을 오히려 부정함에 온 것이다. 아담의 원죄로 인해 모든 인류는 죄의 부패와 어둠에 싸이게 되었다.

2)죄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막힌 담이 되었다. 이것을 허물었던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다. 인간이 하나님 앞에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야 할 위치에 있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이 성육신하시어 우리의 죄값을 받으심으로 죄에서 해방시키셨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정죄함을 받지 않게 되었다.

3)그래서 주님 탄생은 죄아래 있는 우리에게는 큰 기쁨의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구원은 우리 안에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밖에서 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아들을 주심으로 오게 되었다. 세상은 죄를 가볍게 하고 우리 실수나 부족함으로 치부하고자 하지만 실은 인간 마음 깊이 물들어진 가장 근본 문제이다.

2. 예수님의 탄생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이다.

1)예수님의 탄생은 선지자의 예언의 성취였다.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이사야의 예언은 여자의 후손으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함으로 구원을 이루게 될 것이라는 원시복음을 더욱 구체화시켰다. 모세가 예언한 선지자나 선지자들이 예언했던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 자신임을 말씀하셨다.

2)“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1:14) 하나님이 실재 우리와 같이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 계셨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너가 누구냐물었을 때 예수님은 나는 처음부터 말하여 온 자다라고 대답하셨다. 창조 때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 죄를 범한 아담에게 구원자를 주실 것을 말씀하신 분이다. 3)주님의 탄생은 그의 말씀대로 온전히 이루어진 사건이다. 모든 예언대로 십자가의 길을 걸으셨고 그리스도 안에서 예언들이 성취되게 하셨다.

3.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1)인간 창조 목적이 하나님이 우리 인간과 함께 하시기 위함이었다.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1:6)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창조하시어 교제하시고 그로 만물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스리는 자로 삼으셨다.

2)이런 계획이 아담의 범죄로 당장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무산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시면서 구원을 말씀하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피로 구원하고자 하셨다.

3)우리는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대제사장으로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감당하셨다. 그는 우리와 같이 배고프셨고 슬퍼하셨고 우셨고 기뻐하셨다. 요한은 그 분을 보고 듣고 만져보았다고 하였다. 이제 마지막 날에 주님은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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