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913 하나님의 은혜가 승리한다
2026.09.18 14:17
260913 하나님의 은혜가 승리한다
요즘 세상이 더욱 죄악으로 치닫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정말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없이 혼돈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세상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과 방송이 자기 이익에 따라 사람이나 사건을 왜곡하여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의 모습은 이미 인간 세상이 시작되었던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이며 그로부터 온갖 거짓이 세상에 난무하게 하여 사람으로 하여금 참된 것을 보지 못하게 하고 참된 생명의 길에서 멀어지게 하였다. 인간 역사는 죄가 왕노릇하는 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노아의 홍수가 일어나기 전에 세상은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폭력적인 죄악이 가득하였고 하나님의 홍수 심판은 그런 세상을 새롭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편이었다. 그대로 두면 더 이상 구원의 여망은 완전히 단절되기 때문이다. 오늘 이 세상도 마찬가지다. 흘러가는 죄악의 물결 속에서 선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하게 알고 있다. 하나님은 절대로 악이 승리하지 못하게 하시고 선이 이기도록 하실 것이라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했던 그 순간에 하나님은 오히려 우리에 더 큰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셨다. 그것이 십자가 사건이다. 그리스도가 죽으면 인생에 있어 무슨 소망을 가질 수 있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와 사탄이 전혀 예기치 못한 그 일 즉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고 속죄를 완성하심으로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시는 일을 하셨다. 우리가 지금 바라보아야 할 것도 이것이다. 세상의 악이 모든 것을 점령하여 이제는 되돌릴 수 없는 마지막 순간이 될 때에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의 역사가 활짝 열리는 그 순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망하는 것같으나 절대로 망하지 않는다. 실패하는 것같으나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넘어지는 것같으나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 역사 속에서 보여주었던 하나님의 은혜가 왕노릇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도 바울을 보라! 교회를 핍박했던 장본인을 주님은 복음의 선봉장이 되게 하시지 않는가! 사도 바울도 고백하기를 “나는 폭행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였는데 우리 주의 은혜가 넘치어 죄인 괴수를 긍휼을 베푸시어 사도로 삼으셨다” 오늘 주님이 우리를 향하신 손길도 바로 이 은혜이다. 세상은 죄와 사망이 왕노릇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은혜가 왕노릇하여 생명으로 인도하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세의 손 안에 있기에 절대로 세상에 빼앗기지 아니한다. 하나님이 의롭다하신 이들을 누가 정죄할 것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어떤 세력에도 승리하여 영원한 복락으로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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