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9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2025.03.14 12:23
250309 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사회에 흘러가는 것이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힘과 권력을 사특하게 사용하는 자가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는 인상을 점점 더 많이 가지게 되었다. 깨시민이라 자처하면서 사회에 소수자를 위한다는 명목 하에 여러 가지 법과 상식에 맞지 않는 주장을 하면서 지금까지 사회를 무너뜨리고 이상한 사회로 변질시키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남녀성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정하고 동성애자를 소수자보호라 하면서 오히려 사회에서 우대를 받게 하고 환경보호라는 미명하에 오히려 자기 이익만을 챙기는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 진리를 진리라 말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진리를 진리라 말하는 것이 더 상식적인 세상이 되었다. 이런 미국 사회를 다시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만드는 것을 새로운 정부가 세운 목표가 되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 이제 정부의 특별한 시책으로 정해서 그런 길로 가겠다고 말하는 것은 그동안 얼마나 이상한 길로 갔는가를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 요사이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통령 탄핵소추의 과정을 보면 정말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정말 힘있고 권력을 가진 자들, 소위 국민의 대표자라고 하는 자들이 하는 행동들이 보면 기가 막힌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할 정도로 대한민국은 국가체제를 전복하려는 이들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있었음을 이제야 국민들이 알게 되었다. 이들이 행하는 일들을 보면 도대체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고 국가를 탈취하는데 오직 마음을 두고 잇는 것같이 보인다. 저들이 내란이라고 들이민 것들이 다 조작이고 거짓임을 들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요동치 않고 있다. 이런 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장차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 아닌가?
원래 법은 양심이 기본이 되어 제정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도 실은 이미 우리 양심에 심어놓은 법을 명확하게 밝히 선포한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이방인들도 양심의 법에 의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신 것이다. 그 양심은 또한 우리 사회에 신의성실의 원칙을 대인관계에 있어서 원칙으로 삼게 하였다. 신의 성실의 원칙은 그 사회에 질서를 유지하고 인간관계를 서로 유지하게 만드는 기본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양심의 기초 위에 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해 나라와 권력자를 주셨다. 국민들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일반적인 은혜이다. 양심을 거부하는 것은 인간성을 거부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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