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2 이기는 자가 하늘의 복을 누린다.
2025.01.16 22:46
250112 이기는 자가 하늘의 복을 누린다.
새 해가 시작되었어도 계속되는 암울한 한국의 정치 상황을 바라보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왜 사람들은 이런 권력 욕망에 휩싸여 온 나라를 혼란에 휩싸이게 하는가? 사실 인간의 죄악의 마음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향한 대적하면서 하나님의 권위를 찬탄하고 스스로 자기가 하나님의 지위에 오르고 하는 엄청난 욕망이 자리잡고 있다. 이것은 계12장에서 보면 먼저 그 권원은 사탄에게 있었고 이것을 두 짐승에게 주어진 것임을 알게 한다. 세상의 권력자와 세상에 종교지도자들을 이와 같이 상징하고 있다. 이렇게 세상이 이런 자들에게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미혹에 빠져 그들을 따르게 될 것이지만 두 증인으로 상징된 교회는 마지막까지 하나님을 증거하다가 순교하지만 마지막엔 다시 일어나 하늘로 올라가면서 세상은 두려움에 빠지게 된다. 성경은 아담이 범죄한 이후로 이런 하나님의 사람과 어두움의 사람과의 영적 전쟁 중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여기에 중심에 서 있는 분이 여자의 후손이신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시다. 주님이 십자가로 사탄에게 승리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교회에 승리의 복음을 주셨다. 교회는 이런 거짓과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탄과 거짓 신을 섬기게 하는 종교와 싸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세상에는 얄팍한 평화주의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사람들에게는 평화를 외치고 지구의 환경을 외치며, 그들의 겉으로의 명분은 백성을 위하고 정의를 위하고 공평을 원한다고 하지만 실재 그들이 노리고 있는 것은 권력과 세상의 영화이다. 오늘 한국의 정치판을 보면서 저들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욕망을 그대로 적나라하게 드러내었다. 자기 욕망을 위해서는 상식도 법도 원칙도 진실도 다 버리는 자였다. 실재 인간의 본성이 이미 죄로 물들어져 있기에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절대로 참된 평화를 이룰 수 없다. 오직 세상에 진정한 평화와 기쁨과 사랑을 가져다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다. 죄를 없이하시고 사망과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리시고 영원한 심판으로 불못에 던져 넣으실 분이 일찍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신 우리 예수님이시다. 교회는 세상의 이런 거짓 세력과 싸워 이겨야 한다. 주님이 십자가로 이기셨던 것같이 우리도 주의 복음의 말씀으로 승리를 이어가야 한다. 거짓 교훈과 거짓 기적과 거짓 세력은 교회가 평화를 위해 협상하는 대상이 아니라 싸워야 하는 영적 세력이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영들이다. 이기는 자에게 하늘의 것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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