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8 하나님이 보호하사
2024.12.13 15:12
241208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 번 주는 정말 마음을 졸이면서 시간을 보냈다. 갑자가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되고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해제가 되는 엄청난 사건을 일어났다. 도대체 이제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무엇 때문에 대통령으로서 마지막 카드인 비상계엄령까지 선포하였는지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계엄령이 왜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해제를 선언하였는지 도통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분명 대통령은 나라의 큰 위기에 봉착하였고 비상 계엄령이 아니고는 이 위기를 헤쳐 나가기가 힘들다고 판단했기에 한 조치였을 것이다. 그러면 계엄령을 선포된 이후에 무엇인가 어떤 조치가 취해지고 어떤 일들이 진행되어져야 하는데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국회를 둘러싼 군인들이 출동하기도 했지만 전혀 누구를 체포하거나 그들을 통체하는 일들도 없었다.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그리고 금방 해제할 것을 왜 대통령의 모든 것을 담보하면서 선포했는 것인가? 이해되지 못했기에 오히려 실패로 끝나고 버린 것이가? 그렇다면 이제 대통령은 얼마나 많은 위기에 처해지고 그 직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그러면 대한민국은 또 다시 구렁텅이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온갖 생각이 다 떠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제 조금씩 그 실체가 들어나고 있는 듯하다. 근본 목적은 중앙선관위의 부정선거를 조사하기 위함이었다. 헌법적 기관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발휘하면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처소가 되었다. 선거 때마다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그들은 끄덕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하여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지금 국회를 장악하고 사법부와 행정부를 장악하고 독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이번 계엄선포는 정상적인 법의 테두리 내에서는 행하지 못하는 그 곳을 이런 비상 계엄령을 선포한 후에 그들에게 영장 없이 들어가 부정선거의 증거가 될 것들을 압수하는데 성공한 것같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위기에서 구하기 위한 대통령의 판단과 그에게 주어진 권한에 의해 행한 것이었다. 아마 앞으로도 어떤 도전이 이 나라에 향하여 다가올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나라를 위해 자기 모든 것을 걸면서 결단력있게 행한 대통령이 우리에게도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분명 나라도 하나님의 주권 하에 있다. 권세도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그러니 이 나라가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참된 자유와 평화가 유지되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을 수없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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