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15 메시야 왕의 통치

본문: 5:1-6

 

1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개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3그러므로 임산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 형제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 하나님 여호와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그 떼에게 먹여서 그들로 안연히 거하게 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며 니므롯 땅의 어귀를 황무케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구약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중심인 메시야에 대한 예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과 한 백성을 택하시어 장차 나타날 메시야와 그의 나라를 예표해 주었다. 그럼으로 이스라엘은 온 세상에 구원을 전파하는 제사장 나라였다. 그러나 이들은 그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죄악으로 우상을 섬겼다.

1.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메시야을 보여주는 그림자 역할이었으나 하지 못하였다.

1)미가는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탐욕으로 백성을 탈취하기에 바빴으로 인해 이방인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고 있다. 그들은 뇌물과 삯을 요구하면서 하나님이 우리 중에 계시니 재앙이 임하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이로 인해 예루살렘이 무더기가 될 것이라 하였다.

2)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이 올 것이라는 것은 비단 예레미야만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여러 선지자를 보내 경고하였지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얼마나 특별히 사랑하셨는가! 애굽에서 해방, 광야에서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보호, 가나안 땅의 전쟁에서 하나님이 함꼐 하셨다.

3)결국 이스라엘의 역사는 실패역사였다. 이것은 인간의 깊은 죄악의 힘을 나타내었다. 사도 바울은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을 네게 쌓는다고 하였다. 세상에는 의인이 하나도 없다. 모두가 죄악 가운데 심판 아래 있다. 그러므로 우리를 구원할 메시야를 오로지 소망하지 않을 수없게 된다.

2. 미가는 하나님의 언약이신 메시야 왕과 그의 통치를 예언하면서 소망을 가진다.

1)“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서 작을 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개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이 말씀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한 마태에 의해 인용되었다. 메시야는 다윗의 언약을 통해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것이며 그리고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실 것을 미가는 예언하였다.

2)작은 고을 즉 초라하고 시시한 시골 마을인 베들레헴에서 메시야는 초라하게 태어나실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근본은 고대로부터 계신 분이며 처음 시작부터 계신 분이시다. 즉 노아와 아브라함과 함계 하신 분이며 처음 시간과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도 계셨던 분이심을 의미한다. 이는 그의 신성을 분명하게 선포하고 있다.

3)“임신한 여인의 해산하기까지메시야의 도래는 이스라엘의 고통의 시간, 포로기간이 지나고 이스라엘의 왕이 끊어지고 이들 나라에 더 이상 소망이 없어질 때에 이루어진다. 분명 이런 메시야의 탄생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수없이 다윗의 후손이 끊어질 것같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보존하시어 마침내 탄생하게 하셨다.

3. 메시야 사역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평강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었다.

1)“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하나님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이스라엘의 권력자들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그 권력을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 탐욕을 채우는 데 급급하였다. 그러나 메시야 왕은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그의 백성을 안연하고 평안하게 통치할 것이었다. 주님 탄생으로 하늘에서는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쁨과 평강이었다.

2)메시야의 통치의 특징이 평강이다. 원수를 패배시키고 영원한 평강을 가져다 주시는 분이시다. 죄 아래 있던 우리를 사탄의 손에서 해방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원히 살게 된다. 그것이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과 단비와 같이 하늘의 은혜 가운데 살게 될 것이었다.

3)그의 통치 영역은 땅끝 까지 이른다. 메시야 통치는 이스라엘 땅만이 아니었다. 그의 통치는 우주적이다. 이 예언은 예수님의 승천이후에 성령 강림으로 제자들에게 이루어졌다. 주님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된다고 하셨다. 이 세상은 거짓과 폭력과 전쟁으로 혼란하지만 결국 주의 복음으로 온 세상은 평강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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